한글에서 작업하다 보면 이런 상황이 자주 생깁니다.
이미지를 조금만 움직여도 여기저기 툭 하고 위치가 바뀌는 경우
도형·사진·표가 선택조차 안 되는 상황
문단이 바뀌면 그림이 벌써 딴 곳으로 날아가 버리는 문제
실무문서에서 개체가 실수로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해야 하는 경우
이럴 때 정말 필요한 기능이 바로 ‘개체 보호하기’, ‘개체 고정’, ‘글자처럼 취급/어울림’ 설정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한컴오피스 한글에서 도형·이미지·표가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하는 방법부터, 개체가 선택 안 될 때 해결법, 그림 위치 안정적으로 잡는 설정법, 실무 활용 팁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개체가 자꾸 움직일 때: ‘개체 보호하기’로 고정시키기
한글에는 개체가 실수로 움직이거나 수정되지 않도록 막는 기능이 있습니다.
바로 개체 보호하기 기능입니다.
개체 보호 설정 방법
이미지, 도형, 표 등 개체를 마우스로 선택한 뒤 우클릭하여 [개체 속성]을 선택합니다.

[기본] 탭 하단에서 [개체 보호하기]에 체크하면 선택, 크기변경, 위치 이동이 제한됩니다.

[FAQ] 자주 묻는 질문
Q. 여러 개체를 동시에 고정하려면?
A. 상단메뉴 [편집] → [개체 보호] → [모든 보호 개체 해제하기/설정]을 통해 가능합니다.

보호 설정을 통해 실수로 위치가 이동하거나 크기가 변경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협업 과정에서도 타인이 표·이미지·도형을 함부로 수정하는 걸 막는 데 쓰입니다.
한글 파일 개체 선택 안 될 때 해결법
표·도형·사진이 선택이 안 되고, 마우스로 클릭해도 반응이 없을 때는 대부분 개체 보호가 켜져 있기 때문입니다.
해결법 1. 개체 선택 모드 활성화
상단 메뉴의 [편집] → [개체 선택]을 선택합니다.

개체를 드래그 하여 선택하거나, Shift 키를 누른채로 여러 개체를 클릭하여 선택합니다.
해결법 2. 조판 부호 통해 개체 보호 해제하기
상단 메뉴 [보기] → [조판 부호] 를 체크합니다.

선택하려는 표 또는 그림 조판 부호 앞에 커서를 위치 → 상단 메뉴 [편집] → [고치기]를 선택합니다.

[개체 속성] → [개체 보호하기] 체크를 해제합니다.

[FAQ] 자주 묻는 질문
Q. 문서 내 모든 보호 개체를 한 번에 해제하려면?
A. 상단 메뉴 [편집] → [개체 보호] → [모든 보호 개체 해제하기] 를 선택합니다.

표·그림·도형 위치가 자꾸 움직일 때: “글자처럼 취급/어울림” 설정하기
이미지가 움직이는 가장 큰 원인은 개체의 배치 방식(글맵시) 때문입니다.
한글의 배치는 크게 글자처럼 취급 / 어울림(문단·쪽·종이)로 나뉩니다.
가장 안정적인 고정 방식 = “글자처럼 취급”
이미지가 글자처럼 취급되면 문단 배치와 함께 정확하게 고정됩니다.
보고서·지침서·규정집처럼 위치가 절대 바뀌면 안 되는 문서라면 무조건 이 방식을 추천합니다.
설정 방법
표·그림·도형 선택 우클릭 → [개체 속성]을 선택합니다.
[글자처럼 취급] 을 체크합니다.

문단에 맞춰 고정됩니다.
실무에서 가장 많이 쓰는 개체 고정 조합 Best 3
상황 | 추전 고정 설정 |
|---|---|
보고서·제안서에서 사진이 움직이면 안 됨 | 글자처럼 취급 + 위치 보호 |
공문·지침서 양식에서 표 고정 | 글자처럼 취급 + 위치 보호 + 크기 보호 |
실수로 개체 건드리면 안되는 문서 | 개체 보호하기 |
한글 개체 고정, 핵심만 기억하세요
도형·이미지·표가 마음대로 움직이거나, 선택조차 되지 않아 작업 흐름이 끊기는 문제는 실무에서 가장 자주 발생하는 한글 문서 스트레스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 글에서 정리한 개체 보호하기, 글자처럼 취급 설정, 개체 보호 해제 방법만 알고 있어도 대부분의 문제는 간단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특히 보고서, 지침서, 공문처럼 레이아웃이 무너지면 재작업 시간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문서라면, 위 설정만으로도 작업 안정성과 속도를 크게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문서 구조를 안전하게 고정해두면 매번 위치 조정으로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 줄어들고, 문서 품질 또한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실무 효율을 높이고 싶은 사용자라면 반드시 익혀 두어야 하는 기본 설정입니다.

반복되는 문서 작업, 인라인 AI로 자동화하기
한글에서 이미지·도형·표를 고정해도 실무 문서 작업은 여전히 반복적입니다. 매주 구조는 같고 내용만 조금 바뀌는 보고서, 숫자만 수정하면 되는 제안서, 표만 업데이트하는 공문·지침서처럼 형식이 정해진 문서는 매번 수동으로 수정해야 하죠.
이제 이런 반복 작업은 인라인 AI가 대신할 수 있습니다. 인라인 AI는 한글 전용 AI로 기존 문서의 서식·표·문단 구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필요한 내용만 자동 업데이트합니다. 회사 내부 양식도 학습해 복사·붙여넣기나 서식 재정리 없이 문서를 빠르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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