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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 들여쓰기 내어쓰기 설정법: 첫 줄과 둘째 줄을 정확한 값으로
Tab 키를 눌러 첫 줄을 밀어 넣는 것은 들여쓰기 설정이 아닙니다. 그건 문단 맨 앞에 탭 문자 하나를 넣은 것일 뿐이라, 글꼴이나 여백이 바뀌면 위치가 같이 흔들립니다. 워드 들여쓰기와 내어쓰기는 단락 속성이므로 단락 대화상자나 눈금자에서 cm 단위 값으로 지정해야 문서 어디에서든 같은 위치가 유지됩니다. 이 글에서는 첫 줄 들여쓰기와 둘째 줄 이하 내어쓰기를 값으로 지정하는 방법, 단축키와 스타일로 문서 전체에 퍼뜨리는 방법, 그리고 잘못 들어간 들여쓰기를 되돌리는 방법까지 순서대로 정리합니다.
들여쓰기와 내어쓰기는 무엇이 다른가
첫 줄 들여쓰기 · 내어쓰기 · 왼쪽 들여쓰기 3가지 구분
워드에서 단락을 안쪽으로 미는 값은 세 종류입니다. 왼쪽 들여쓰기는 단락의 모든 줄을 통째로 오른쪽으로 미는 값입니다. 첫 줄 들여쓰기는 단락의 첫 줄만 안쪽으로 들어가고 둘째 줄부터는 원래 자리에 있는 설정입니다. 내어쓰기는 그 반대로, 첫 줄은 그대로 두고 둘째 줄 이하만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여기서 자주 헷갈리는 지점이 하나 있습니다. 첫 줄 들여쓰기와 내어쓰기는 페이지 여백이 아니라 왼쪽 들여쓰기 값을 기준으로 상대적으로 계산된다는 점입니다. 왼쪽 들여쓰기가 1cm이고 첫 줄 들여쓰기가 0.5cm라면, 첫 줄은 여백에서 1.5cm 떨어진 자리에서 시작하고 둘째 줄부터는 1cm 자리에서 시작합니다.
보기 탭 확대/축소 그룹의 '한 페이지'를 누르면 페이지 하나가 창 안에 통째로 들어옵니다. 문단이 여럿 섞인 문서에서 어떤 단락은 첫 줄이 들어가 있고 어떤 단락은 둘째 줄부터 들어가 있는지, 한 페이지 보기로 비교하는 편이 가장 빠릅니다.
Tab 키로 밀면 안 되는 이유
탭은 글자 하나입니다. 그래서 본문 글꼴을 바꾸거나 여백을 조정하면 탭 폭도 같이 변해 문단마다 첫 줄 위치가 어긋납니다. 문장을 앞뒤로 옮기다 보면 탭이 문단 중간에 남아 이상한 공백이 생기기도 합니다.
더 큰 문제는 편집 단계에서 드러납니다. 탭으로 민 문단은 나중에 목차를 만들거나 번호 목록으로 바꿀 때 워드가 단락 속성을 다시 계산하면서 서식이 뒤엉킵니다. 반면 단락 속성으로 지정한 들여쓰기 값은 글꼴을 바꿔도, 문단 순서를 바꿔도 그대로 따라다닙니다.
보고서·참고문헌에서 어떤 값을 쓰는가
실무에서 굳어진 기준은 대략 이렇습니다. 일반 보고서 본문은 첫 줄 들여쓰기를 한 글자에서 두 글자 정도, 즉 10pt 안팎(약 0.35cm)에서 1cm 사이로 잡습니다. 참고문헌 목록이나 용어 정의처럼 첫 줄에 항목명이 오는 서식은 내어쓰기 0.75~1cm가 흔합니다.
정답이 하나로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문서 안에서 값이 제각각인 것이 가장 나쁩니다. 값을 먼저 정하고 시작하면 뒤에서 설명할 스타일 기능으로 문서 전체를 한 번에 맞출 수 있습니다.
시작 전 준비: 눈금자 표시와 단위 확인
보기 탭에서 눈금자 켜기
들여쓰기 값을 다룰 때는 눈금자를 켜 두는 편이 훨씬 편합니다. 값을 입력한 결과가 어디로 갔는지 눈으로 바로 확인되기 때문입니다.

보기 탭 표시 그룹의 '눈금자'에 체크하면 문서 페이지 위쪽에 가로 눈금자가 나타납니다. 눈금자 왼쪽 끝에는 작은 삼각형과 사각형 표식이 붙어 있는데, 이것이 현재 커서가 있는 단락의 들여쓰기 값입니다.
눈금자의 위·아래 삼각형과 사각형 표식 읽는 법
표식은 세 개이고 각각 앞에서 설명한 세 가지 값에 대응합니다.
- 위쪽 삼각형: 첫 줄 들여쓰기. 이것만 오른쪽으로 옮기면 첫 줄만 들어갑니다.
- 아래쪽 삼각형: 내어쓰기. 둘째 줄 이하의 시작 위치입니다.
- 아래쪽 사각형: 왼쪽 들여쓰기. 이걸 끌면 위아래 삼각형이 간격을 유지한 채 함께 움직입니다.
드래그할 때 Alt 키를 누르고 있으면 눈금자에 현재 수치가 표시되어 대략적인 위치가 아니라 값을 보면서 맞출 수 있습니다. 표식을 그냥 끌면 일정 단위로 붙어버리기 때문에, 소수점 단위가 필요하면 Alt 드래그를 쓰거나 아예 대화상자에 값을 입력하는 편이 낫습니다.
인쇄 모양 보기에서 결과 확인하기
들여쓰기는 페이지 여백을 기준으로 계산되므로, 여백이 그려지는 보기 상태에서 확인해야 실제 인쇄 결과와 같습니다.

보기 탭 보기 그룹에서 '인쇄 모양'을 선택하면 본문 주위에 페이지 가장자리와 여백이 그려집니다. 페이지 이동 그룹의 '나란히'를 함께 켜면 두 페이지가 좌우로 놓이고, 들여쓰기 표식이 붙은 눈금자는 커서가 놓인 페이지 위쪽에 표시됩니다. 초안이나 읽기 모드에서는 눈금자와 여백이 이렇게 표시되지 않으니, 서식을 잡는 동안에는 인쇄 모양으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단위를 cm/mm/pt로 바꾸기
입력란에 나타나는 단위가 인치라서 감이 안 잡힌다면 단위 자체를 바꿀 수 있습니다. 파일 > 옵션 > 고급으로 들어가 표시 항목의 측정 단위를 센티미터나 밀리미터, 포인트 중에서 고르면 됩니다. 이 설정은 문서가 아니라 워드 프로그램 전체에 적용됩니다.
단위를 바꿔도 문서에 저장된 값 자체는 그대로이고 표시 방식만 달라집니다. 참고로 값 입력란에는 0.5cm, 10pt처럼 단위를 직접 붙여 입력할 수도 있고, 이 경우 워드가 현재 단위로 환산해 줍니다.
첫 줄 들여쓰기를 정확한 값으로 지정하기
단락 대화상자 열기
값을 숫자로 지정하려면 단락 대화상자를 열어야 합니다.

홈 탭 단락 그룹의 오른쪽 아래 모서리에 있는 작은 화살표 아이콘('단락...')을 클릭합니다. 레이아웃 탭의 단락 그룹에도 같은 아이콘이 있어 어느 쪽에서 열어도 결과는 같습니다.
'첫 줄' 선택 후 값 입력하기

대화상자가 열리면 '들여쓰기 및 간격' 탭의 들여쓰기 영역을 봅니다. 왼쪽과 오른쪽은 단락 전체를 미는 값이고, 그 옆의 '첫 줄' 드롭다운에서 적용 방식을 고릅니다. 처음 열었을 때는 '첫 줄'이 '(없음)'이고 옆의 '값' 입력란도 비어 있습니다. 여기서 '첫 줄'을 선택하고 '값' 입력란에 0.35cm나 1cm처럼 원하는 값을 넣으면 됩니다.
값을 입력하면 대화상자 아래쪽 미리 보기에서 첫 줄만 안쪽으로 이동하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리 보기에서 둘째 줄까지 같이 움직인다면 왼쪽 값을 잘못 건드린 것이니 왼쪽을 0으로 되돌리세요.
레이아웃 탭의 수치 입력 상자로 미세 조정
대화상자를 매번 열기 번거로울 때는 리본에서 바로 값을 올리고 내릴 수 있습니다.

레이아웃 탭 단락 그룹의 들여쓰기 영역에는 '왼쪽'과 '오른쪽' 값을 직접 입력하는 상자가 있습니다. 문서 설정에 따라 이 상자가 '글자' 단위로 표시되기도 하니, cm로 넣고 싶다면 0.5cm처럼 단위를 붙여 입력하세요. 다만 여기 있는 값은 단락 전체를 미는 왼쪽 들여쓰기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첫 줄 들여쓰기 값과 합산되어 적용되므로, 첫 줄만 조정하려던 것이라면 이 상자가 아니라 단락 대화상자를 써야 합니다.
여러 단락에 한꺼번에 적용하기
단락 대화상자의 값은 커서가 놓인 단락 하나, 또는 블록으로 선택한 범위 전체에 적용됩니다. 본문 전체에 같은 첫 줄 들여쓰기를 넣으려면 Ctrl+A로 문서를 모두 선택한 뒤 값을 지정하면 됩니다.
단 이 방법은 제목이나 표 안의 문단까지 같이 바뀝니다. 제목 줄이 어색하게 밀려 들어간다면 제목 단락만 다시 선택해 첫 줄 옵션을 '(없음)'으로 되돌리거나, 뒤에서 설명할 스타일 방식으로 접근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 워드 엔터 표시 없애기: 단락 기호·공백 점 끄고 켜는 법
둘째 줄 이하 내어쓰기(행잉 인덴트) 설정하기
내어쓰기가 필요한 문서
참고문헌 목록, 용어 정의, 계약서 조항처럼 첫 줄에 번호나 항목명이 오고 설명이 뒤따르는 서식은 둘째 줄부터 들여쓰는 편이 훨씬 읽기 쉽습니다. 항목이 어디서 시작하는지 왼쪽 라인만 훑어도 보이기 때문입니다.

홈 탭이 열려 있는 이 참고자료 목록 문서를 보면, 두 줄로 넘어가는 항목의 둘째 줄까지 왼쪽 여백에 그대로 붙어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는 어디까지가 한 항목인지 구분이 잘 안 됩니다.
단락 대화상자에서 '둘째 줄 이하' 선택하기

목록 단락을 모두 선택한 뒤 단락 대화상자를 열고, 첫 줄 드롭다운에서 '둘째 줄 이하'를 고릅니다. 값은 0.75cm에서 1cm 사이면 대부분의 참고문헌 서식에 무난하게 맞습니다. 입력란이 '글자' 단위로 표시되는 문서라면 두 글자 정도가 비슷한 폭이고, cm로 넣고 싶다면 0.75cm처럼 단위를 붙여 입력하면 됩니다.
항목마다 번호 자릿수가 달라 줄이 어긋나 보인다면, 값을 억지로 맞추기보다 번호 뒤에 탭을 넣고 내어쓰기 값을 그 탭 위치와 같게 잡는 편이 깔끔합니다.
Ctrl+T로 내어쓰기 늘리기
값을 대충 늘렸다 줄였다 하며 감을 잡고 싶다면 단축키가 빠릅니다. Ctrl+T는 내어쓰기를 한 단계 늘리고, Ctrl+Shift+T는 한 단계 되돌립니다. 한 단계는 기본 탭 간격, 즉 0.5인치(1.27cm)입니다.
다만 이 단축키로는 1.27cm 배수 외의 값을 만들 수 없습니다. 0.75cm처럼 특정 값이 필요하다면 결국 단락 대화상자에서 숫자를 입력해야 합니다.
번호 목록·글머리 기호가 자동으로 만드는 내어쓰기

홈 탭 단락 그룹의 '번호 매기기' 화살표를 누르면 번호 매기기 라이브러리가 열리고 1. 2. 3., ① ② ③, I. II. III., 가) 나) 다), A. B. C., i. ii. iii. 같은 번호 서식이 나열됩니다. 이 중 하나를 적용하면 워드가 왼쪽 들여쓰기와 내어쓰기를 자동으로 함께 넣어 줍니다. 번호는 왼쪽에 걸리고 본문은 안쪽으로 정렬되는 그 모양이 바로 내어쓰기입니다.
그래서 이미 번호 목록으로 만든 문단에 내어쓰기를 또 넣으면 값이 겹쳐 지나치게 들어갑니다. 목록의 들여쓰기 폭을 바꾸고 싶을 때는 새로 내어쓰기를 추가하는 대신, 해당 단락을 선택하고 단락 대화상자에서 기존 값을 수정하세요.
👉 워드 번호 매기기: 다시 시작·이어서 매기기·자동 번호 끄기
다단계 목록에서 수준별 내어쓰기 값 정하기

홈 탭 단락 그룹의 '다단계 목록' 화살표를 누르면 1 / 1.1 / 1.1.1 형태나 '제 1 장 제목 1'처럼 조항식으로 된 다단계 번호 서식이 목록 라이브러리에 미리 보기로 나열되고, 아래쪽에는 '새 다단계 목록 정의', '새 목록 스타일 정의' 같은 명령이 있습니다.
수준마다 들여쓰기 폭이 달라야 하는 규정 문서라면, 단락마다 값을 손으로 넣기보다 여기서 새 다단계 목록을 정의해 수준별 값을 한 번에 정해 두는 편이 관리하기 쉽습니다. 나중에 폭을 바꿔야 할 때도 목록 정의만 고치면 문서 전체가 따라옵니다.
리본 버튼·눈금자·단축키로 빠르게 조정하기
리본 버튼의 실제 이동 폭

홈 탭 단락 그룹에는 들여쓰기를 한 단계씩 조정하는 아이콘 두 개가 나란히 있습니다. 그중 '들여쓰기 늘림'을 누르면 커서가 있는 단락 전체가 오른쪽으로 한 단계 이동하고, 옆의 다른 문단은 그대로 남습니다. 이때 움직이는 값은 왼쪽 들여쓰기이며, 이미 지정해 둔 첫 줄 값이나 내어쓰기 값은 유지된 채 통째로 밀립니다.
되돌릴 때는 바로 옆의 '들여쓰기 줄임'을 누릅니다. 이 버튼이 하는 일은 왼쪽 들여쓰기를 한 단계 줄이는 것이라, 앞에서 설명한 둘째 줄 이하 내어쓰기와는 다른 기능입니다. 이 두 버튼의 한 단계 역시 기본 탭 간격 1.27cm입니다.
꼭 외워야 할 들여쓰기 단축키 4개
- Ctrl+M: 왼쪽 들여쓰기 한 단계 증가
- Ctrl+Shift+M: 왼쪽 들여쓰기 한 단계 감소
- Ctrl+T: 내어쓰기 한 단계 증가
- Ctrl+Shift+T: 내어쓰기 한 단계 감소
여기에 Ctrl+Q 하나를 더 기억해 두면 좋습니다. 단락 서식만 초기 상태로 되돌리는 단축키라서, 값이 꼬였을 때 글꼴은 건드리지 않고 들여쓰기만 깨끗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스타일에 들여쓰기를 저장해 문서 전체 통일하기

홈 탭 스타일 그룹에는 표준, 간격 없음, 제목 1 같은 스타일이 미리 보기로 나열됩니다. 본문에 쓰는 스타일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눌러 수정한 뒤 단락 서식에서 첫 줄 들여쓰기 값을 넣어 두면, 그 스타일을 쓰는 모든 단락이 한 번에 정렬되고 이후 새로 입력하는 문단에도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문서가 이미 다 작성된 상태라면 서식 복사도 쓸 만합니다. 값이 잘 잡힌 단락에 커서를 두고 Ctrl+Shift+C를 누른 뒤, 적용할 단락을 선택하고 Ctrl+Shift+V를 누르면 됩니다. 여러 문단에 반복해야 한다면 스타일 쪽이, 몇 군데만 손보면 된다면 서식 복사 쪽이 빠릅니다.
들여쓰기 해제와 자주 생기는 문제 해결
들여쓰기 값을 0으로 되돌리거나 서식 지우기
가장 정확한 해제 방법은 단락 대화상자에서 왼쪽과 오른쪽을 0으로, 첫 줄 옵션을 '(없음)'으로 지정하는 것입니다. 필요한 값만 골라 지울 수 있어 다른 서식이 함께 날아가지 않습니다. 단락 전체를 초기화해도 괜찮다면 Ctrl+Q가 더 빠릅니다.

홈 탭 글꼴 그룹에 있는 작은 '가' 아이콘, 즉 '모든 서식 지우기'를 누르면 커서가 있는 단락이 들여쓰기를 잃고 왼쪽 여백에 붙은 일반 본문으로 돌아갑니다. 다만 이 버튼은 글꼴과 크기, 굵기까지 함께 초기화하므로, 들여쓰기만 없애려던 상황에는 과한 조치일 수 있습니다.
Tab을 눌렀는데 첫 줄이 자동으로 들여쓰기될 때
단락 맨 앞에서 Tab을 눌렀는데 눈금자의 위쪽 삼각형이 같이 움직였다면, 자동 고침이 탭 입력을 첫 줄 들여쓰기 설정으로 바꾼 것입니다. 편할 때도 있지만 값을 직접 관리하려는 경우에는 오히려 방해가 됩니다.
이 동작은 파일 > 옵션 > 언어 교정 > 자동 고침 옵션으로 들어가 '입력할 때 자동 서식' 탭의 탭과 백스페이스로 왼쪽 들여쓰기를 설정하는 항목의 체크를 해제하면 꺼집니다. 이후에는 Tab이 탭 문자로만 입력되고 단락 값은 건드리지 않습니다.
눈금자 삼각형이 움직이지 않거나 값이 어긋날 때
눈금자의 표식은 일정한 간격으로 붙듯이 움직입니다. 그래서 0.35cm 같은 값을 드래그만으로 맞추기는 어렵습니다. Alt 키를 누른 채 끌면 스냅이 풀리고 수치가 표시되므로 미세 조정이 가능합니다.
표식 자체가 아예 안 움직인다면 커서가 표 안이나 텍스트 상자 안에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눈금자 표식은 커서가 놓인 단락에만 작용하므로, 조정하려는 문단을 먼저 클릭하거나 블록으로 선택한 뒤 끌어야 합니다.
여백·표 안에서 들여쓰기가 다르게 보일 때

들여쓰기는 페이지 여백을 0으로 삼아 계산됩니다. 페이지 설정 대화상자의 여백 값이 다른 문서에서 같은 1cm를 넣으면, 종이 위의 실제 위치는 서로 달라집니다. 다른 사람이 만든 문서와 모양이 안 맞는다면 들여쓰기 값보다 이 여백 값을 먼저 비교해 보세요.
표 셀 안에 있는 문단은 조건이 하나 더 붙습니다. 셀 자체의 안쪽 여백이 더해지기 때문에, 본문과 같은 값을 넣어도 셀 안에서는 더 들어가 보입니다. 표 안팎의 시작선을 맞춰야 한다면 셀 여백을 확인한 뒤 그만큼 들여쓰기 값을 빼서 계산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 워드 줄간격 줄이기: 1.5·고정 값까지 원하는 수치로 맞추는 법
워드 들여쓰기·내어쓰기 자주 묻는 질문 (FAQ)
Q. 워드 들여쓰기 단축키는 무엇인가요?
Ctrl+M이 왼쪽 들여쓰기를 한 단계 늘리고 Ctrl+Shift+M이 줄입니다. 둘째 줄 이하 내어쓰기는 Ctrl+T로 늘리고 Ctrl+Shift+T로 줄입니다. 값이 꼬였을 때는 Ctrl+Q로 단락 서식만 초기화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단축키의 이동 폭은 기본 탭 간격인 1.27cm(0.5인치)로 고정되어 있어, 0.35cm처럼 정해진 값이 필요하면 단락 대화상자에 직접 입력해야 합니다.
Q. 첫 줄 들여쓰기를 문서 전체에 자동으로 적용할 수 있나요?
이미 입력된 본문이라면 Ctrl+A로 전체를 선택한 뒤 단락 대화상자에서 첫 줄 값을 한 번에 지정하면 됩니다. 앞으로 입력할 문단까지 자동으로 적용되게 하려면 표준 스타일을 수정해 첫 줄 들여쓰기 값을 담아 두는 방법이 더 안전합니다. 스타일에 넣어 두면 나중에 값을 바꿀 때도 스타일 하나만 고치면 됩니다.
Q. 눈금자가 보이지 않는데 어떻게 켜나요?
보기 탭 표시 그룹의 '눈금자'에 체크하면 문서 위쪽에 가로 눈금자가 나타납니다. 체크했는데도 안 보인다면 현재 보기 상태를 확인하세요. 눈금자와 페이지 여백은 인쇄 모양 보기에서 온전히 표시되고, 초안이나 읽기 모드에서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Q. 들여쓰기를 완전히 해제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단락 대화상자에서 왼쪽과 오른쪽을 0으로, 첫 줄 옵션을 '(없음)'으로 지정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빠르게 처리하려면 Ctrl+Q를 눌러 단락 서식만 초기화해도 됩니다. 글꼴 서식까지 함께 정리해도 상관없다면 홈 탭 글꼴 그룹의 '모든 서식 지우기'를 쓰면 되지만, 이 경우 글꼴과 크기도 함께 초기값으로 돌아갑니다.
inline AI로 문서 전체의 들여쓰기 정리하기
여기까지의 방법은 값을 어디에 넣어야 하는지 알고 있을 때 유효합니다. 문제는 외부에서 받은 문서처럼 문단마다 탭과 공백, 들여쓰기 값이 뒤섞여 있는 경우입니다. 이럴 때는 단락을 하나씩 눌러 가며 어떤 값이 들어가 있는지 확인하는 작업 자체가 시간을 잡아먹습니다.
inline AI는 컴퓨터에 열려 있는 워드 문서를 직접 읽고 편집합니다. "본문 단락은 첫 줄 들여쓰기 1cm, 참고문헌 목록은 내어쓰기 0.75cm로 통일해 줘"처럼 규칙을 말하면 해당하는 문단을 찾아 값을 적용하고, 문단 앞에 남아 있는 탭 문자도 함께 정리합니다. 바뀐 부분은 문서에 표시되므로 반영 전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파일은 컴퓨터 안에서 열리고 편집되며 클라우드로 업로드되지 않습니다. 사내 보고서나 계약서처럼 밖으로 내보내기 어려운 문서에도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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